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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에버런

[에버런 리뷰] 외관 - 부드러움과 절제된 세련미 (외형)

베가는 정말로 벽돌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만큼 정확한 사각형 모양과 무게와 두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버런의 첫인상은 부드러움 속에 절제된 세련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1. 전체적인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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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서리는 모두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블렉의 바디에 오른쪽을 제외한 외각을 은색 메탈 처리하여 화려하지도 단조롭지 않으면서 세련된 느낌이 옵니다.
소위 말하는 있어보이고 뽀대가 납니다.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색상과 디자인은 에버런을 좀더 작아 보이게 하는데 일조를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은색과 검은색 경계부분에 작은 홈이 파여있는데, 나중에 이부분에 먼지가 쌓이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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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키보드 아래쪽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모양으로 세로 그립시 편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2.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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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왼쪽에는 USIM 칩 삽입구가 위치해 있고, 크레들과 D-Sub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와 하단 오른쪽으로는 세로 모드용 (Shift, Fn)  (Alt, Ctrl) 키가 둘씩 붙어서 위치해 있어 익숙해 지면 보지 않고도 충분히 구분 할수 있습니다. 이 기능키들은 자주 사용하므로 될수 있으면 누르기 쉬운 좌측으로 이동했으면 좋겠습니다.


3.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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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이어폰, 마이크, 전원잭, usb slave, usb host, 환기구와 좌우로 스피커가 위치해 있는데. 베가 보다 음량이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전면에 있는것 만은 못하지만 전면에 공간이 없으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잭 옆에 충전등이 있습니다. 0%~75% 정도 까지는 주황색, 80% 이상은 파랑색, 충전이 완료되면 불이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충전등만 확인해도 어느 정도 충전되었는지 알수 있게한 점은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인것 같습니다.

상단 우측으로 CPU속도를 조절하는 PS, AUTO 버튼과 해상도 전환 버튼이 단일키로 각각 존재 합니다. 배가때 해상도 전환을 하면 현재 해상도와 같은 해상도로 한번 전환된 후에 다른 해상도로 전환 되었는데, 에버런에서는 수정되어 바로 다음 해상도 전환이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음소거 버튼이 있습니다. 음소거 버튼은 Fn 키 조합으로 Hold버튼으로 동작합니다.
hold를 걸어놓으면 전원키를 제외한 모든 전면키, 사이드키, 터치가 hold됩니다. 전원키는 잘 눌러지지않도록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홀드가 되지 않아도 크게 문제 될있을 없습니다.


4. 좌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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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에는 가로 모드용 (Shift, Fn)  (Alt, Ctrl) 키가 역시 둘씩 붙어서 위치해 있습니다.


5. 우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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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에는 볼륨조절(Fn키조합으로 밝기조절)키 하드, 전원 표시등, 전원 스위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볼륨조절키와 전원키는 모두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가방안에서 눌리거나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게 되어 있고, 더우기 전원키는 버튼 주위에 테두리가 한번더 있어서 왠만해선 그냥 누르기도 힘듭니다. 가방에서 전원버튼이 건드려지근 일은 절대 없을것 같습니다.
LED는 왼쪽부터 전원, 하드, LCD 확인용 LED이고, 전원이 켜져 있으면 초록색으로, 대기모드에서는 빨강색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하드는 힌색, LCD off등은 주황색입니다.
불빛이 생각보다 강해 밤에는 좀 신경이 쓰이던데. 좀더 어두운 LED로 바꾸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6.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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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좌측으로는 마이크가 보이는데, 이 마이크의 위치가 에매합니다. 전화통화를 한다고 가정하면 세로 그립 상태가 될텐데 그렇다면 마이크는 전면 오른쪽 아래쪽에 맞지 않나 생각되는데, 더군다나 이위치는 스피커와 가까워 하울링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온에서는 이부분을 전화통화시 왼쪽 스피커를 음소거해서 해결 하고 있습니다(PM에 좌측 스피커 음소거 기능 존재). 하지만 그보다는 오른쪽 아래로 옮기는것이 더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12개의 펑션키가 위치해 있는데 Fn키 조합으로 여러가지 설정을 on/off 할수 있는 기능이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순서가 거꾸로 되어있는데, 위부터 1,2,3....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j이 부분 문의 해봤더니 사용자 마다 요구 내용이 다르다고 하네요. 1, 2, 3, 4 를 세로로 배치해달라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좌우 마우스버튼과 스크롤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광 터치 마우스가 있는데 마우스 버튼이 필요할까 싶지만 드래그 하려면 필요하더군요. 광 터치 마우스로도 간단한 드래그는 할수 있지만 버튼을 누르고 하는것이 더 쉬웠습다. 스크롤은 이 버튼 보다 Fn+광터치 마우스로 스크롤하는것이 더 편하고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세로 스크롤만 지원하고 가로 스크롤은 지원하지않아 추후 지원할지는 좀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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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키는 키보드 방향키 역할도 하고 조이스틱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방향키든 조이스틱이든 대각선을 확실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숫자키 1부터 6까지의 키가 조이스틱 키로 사용됩니다. 허나 버튼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 숫자키를 게임에서 얼마나 활용 가능한지는 직접 사용해봐야 알것같습니다.
대부분 게임에서는 키 설정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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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을 보면 위쪽에 밝기 감지 센서 CPU 표시등, LAN 표시등. WAN 표시등이 있고,
밝기 센서는 LCD를 자동 밝기로 했을때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LCD 밝기를 조절해 줍니다.
이 기능이 생각보다 편한데 배터리 절약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차량으로 이동시 터널같은 곳에 들어가면서 화면이 어두워졌다가 터널에서 나오자 자동으로 밝아지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눈이 참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밤에 불을 켜고 영화를 보다가 불을꺼도 밝기를 조절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조절 되니 정말 편리하더군요.
단점은 키보드 입력시 센서가 건드려 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밤에 불끄고 영화를 볼경우 LED들이 밝아서 신경이 쓰입니다. LED 어둡게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키보드 입력시 이 센서를 가리기 된다는 건데, 그러면 화면이 어두워져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이 센서의 위치는 왼쪽 마이크 자리로 옮겨져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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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왼쪽으로 베터리 착탈 스위치가 보이고 다른것은 아무것도 없이 중앙에 라온 로고가 있어 깔끔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에 베가때로 지적했던 사항인데,
LCD off시 터치가 동작을 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터치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도 동작을 막지 않았더군요. 더불어 피봇도 동작을 합니다. 화면이 안보이는 상태에선 피봇도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불필요한 작동으로 인해 오동작의 가능성을 늘리는것 보다는 기능을 막는것이 사용자들도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