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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베가

동시키란 무엇인가 정확히 알고 넘어가자.

베가를 쓰다보면 동시키 동시키하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확실히  정리하고 넘어가자

동시키란?

키보드에서 두개 이상의 키를 눌렀을때 윈도우에서 이것을 인식하면 동시키가 작동한다고 말한다.
동시키가 인식이 안되면 윈도우는 둘중 하나의 키만 눌린것으로 인식하거나 둘다 눌리지 않은것으로 인식하게된다.

동시키 확인용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여러 키를 동시에 눌렀을때 키에 모두 불이 들어오면 동시에 눌린것입니다.


동시키는 어디에 쓰일까?
주로 게임에 많이 필요하게된다.
예로 갤러그를 한다치자 그러면 비행기를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중에도 미사일을 계속 발사해야 한다. 하지만 동시키가 안된다면 이동중에는 미사일이 나가지 않게 되는것이다.
또한 슈퍼 마리오를 한다치면 앞으로 가면서 점프(오른쪽키와 위방향키를 동시에 눌러야한다)하면서 무기를 쏜다던지 하면 3개가 동시에 눌려야 되는것이다.
DJ류의 게임을 한다면 최대 5개를 동시에 눌러야 하는경우도 발생한다.

이렇듯 게임에서는 동시키가 필수적인 기능인것이다.

그렇다면 베가에서는 어디까지 지원하는지 살펴보자
초기 베가는 동시키가 지원되지 않았고, 중간에 사용자들의 요구로 업그래이드를 해줬다.
동시키 업그레이드가 된 베가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Fn키 두개를 같이 누른 상태에서 1번키를 누르면 F11키로 동작하면 동시키 업그레이드가 된 베가인것이다.

하지만 라온에서는 이때까지 동시키가 무엇을 말하는건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최종 베가의 동시키 동작 모습은 이렇습니다.
왼쪽 전면키(Shift, Alt, Ctrl, Fn1, Fn2)를 제외한 나머지 키(동그리 방향키 포함)는 두개가 같이 눌러지지 않습니다.
왼쪽 전면키는 모두 같이 누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