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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QO 01+ 리뷰

Posted 2008. 4. 4. 10:19 by pepsiman
OQO를 써보기 위해 빌려 왔습니다.
웹에서 OQO를 처음 봤을때 그 디자인에 반해 무척이나 갖고 싶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바라만 볼뿐이었는데 글라키님의 도움으로 이렇게 써보게되어 정말 기쁨니다.



포장

모델은 OQO 01+  입니다. 검은색 박스에 포장 되어 있는데, 박스가 상당히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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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너무 커서 밖에 가지고 다니자면 가방에는 안들어가고 해서 커다란 종이백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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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면 아래쪽에 OQO가 자리잡고 있고 뚜껑부분에는 메뉴얼과 설치 드라이버와 윈도우 씨디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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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는 여러가지 액세서리가 드어있는데, 포트리플리케이터, 헝겁파우치, 시거잭코드, 스텐드, 아답터, 전원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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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에는 아무 기능도 없고 단지 OQO를 거치 할수만있습니다. 접을수가 없어 휴대하기는 불가능하고 집에서나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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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이 부식에 약한것있지 색이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쉽게 변하는 재질인거 같습니다.
표면은 약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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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LCD를 열어 키보드로 간단한 입력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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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는 천으로 되어있는데 LCD보호를 위해 앞부분에는 딱딱하게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OQO의 크기에 딱들어 맞아서 넣고 뺄때 약간 힘이 들정도로 딱 들어 맞습니다. 이 파우치만 있으면 아무 곳에서나 굴려도 스크래치는 생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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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리플리케이터 입니다. 특이하게 여러개의 포트가 케이블에 줄줄이 붙어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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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랜, USB, 1394, 전원, D-SUB 포트가 붙어 있습니다. 또 하나가 있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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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QO에 연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상당히 불편할것 같습니다.
왜 이런모양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원가가 줄어들려나요? 하지만 가지고 다닐수 없다면 집에서 쓸수 밖에 없어 큰 도움은 안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특징 및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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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QO 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바로 키보드인데 평상시에는 LCD를 닫아 키보드를 감춥니다. 그러면 테두리가 너무 얇아 정말 군더더기 없는 간단한 외형을 보여줍니다. 전원 버튼 외에 전면으로 보이는 버튼은 없습니다. 동영상 감상시 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저정도의 프레임이라면 LCD 모니터라고 해도 믿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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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열고 닫을때 노트북의 열고 닫는것과 같이 윈도우가 동작합니다. 따라서 키보드를 닫으면 절전모드로 간다거나 하는 설정도 할수 있습니다. 그리 유용할거 같지는 않지만^^
키보드를 열면 오밀조밀하게 키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QWERTY키와 숫자키, 마우스키, 핑거포인트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키들의 배치가 너무 잘되어 있고 특수키들의 크키와 색갈이 구분되어 있어 키가 작음에도 전혀 불편함 없이 쓸수 있었습니다.

펑션키들은 모두 토글키(한번누르면 눌러진 상태 유지)와 동시키(펑션키와 다른키를 같이 누름)를 동시에 지언해서 눌렀다 떼도 되고 누른 상태에서 같이 눌러도 알아서 동작합니다.
정말 탐나는 키보드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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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에서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키들의 경우 키의 접점부분이 중앙부분에만 있어 손톱으로 클릭시에는 잘 눌러지지않아 약간의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손톱보다는 손가락의 지문부분으로 클릭시 우수한 키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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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포인트는 상당히 예민하지만 정확해서 상당히 편합니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마우스가 흐르는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핑거 포인트의 단점인것 같습니다.

스타일러스는 자기유도 방식을 지원하는데 이 방식은 이미 알고 있듯이 장단점에 존재합니다. 먼저 장점으로는 정확성과 LCD면에 손이 닿아도 인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과 압력을 감지할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꼭 전용 스타일러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으로 급할때 손으로 입력할수 없어 스타일러스를 뽑기에는 약간의 귀찮음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OQO의 스타일러스에는 와콤시리즈와 마찮가지로 왼쪽버튼이 스타일러스에 달려있습니다.

기기의 문제인지 원래 제품도 문제가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타일러스의 위치를 재조정해도 정확히 일치하지가 않아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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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포트 리플리케이터 단자와 USB 1개, 조그 다이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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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깔끔하게 OQO 마크와 전원버튼, 마이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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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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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이어폰 잭과 발열을 위한 구멍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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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에 스타일러스를 보관하는 곳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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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를 위해 같이 찍어봤습니다. 절대 광고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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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작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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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와의 비교 사진입니다. 배가도 작은데 OQO는 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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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깨도 상당히 얇습니다. 외형은 정말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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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로 가려지는 OQO얼굴... OQO는 미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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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QO 우측면 - 이어폰 단자, 발열구, 안테나, 스타일러스,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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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QO 상단 - 스타일러스, 발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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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QO 좌측면 - 안테나, 1394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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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QO 하단 - 포트 리플리케이터 단자, 조그 다이얼, USB단자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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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로그의 내용입니다.
2007-12-19 06:52:24 PM 배터리 체크를 시작합니다.
=======================================
[DC 99%] 06:55:26 PM / 1:28:21
[DC 98%] 06:56:20 PM / 1:28:21
[DC 97%] 06:57:13 PM / 1:23:1
...
[DC 7%] 08:06:44 PM / 0:5:25
[DC 6%] 08:07:26 PM / 0:4:33
[DC 5%] 08:08:13 PM / 0:3:56
[AC 2%] 10:09:03 PM / 알수없음
=======================================
2007-12-19 10:09:15 PM 배터리 체크를 종료합니다.
배터리 남은용량 : 2%
배터리 남은시간 : 알수없음

위에서 보시다 싶이 100%시 약 1시간 30분 정도인데 실제로는 약간 안돼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새것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 하더라도 이 정도의 시간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제가 과민한것 일수도 있지만 테스트 하는 중에도 아답터에서 OQO를 빼놓기가 두려웠습니다.
제가 배가의 배터리 타임에 길들여 져서 일수도 있지만, OQO를 쓰다보니 배터리 강박관념까지 생길려고 하더군요. 어느정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실망한 부분입니다.

또한가지 소음과 열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소음부분은 부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귀에 거슬릴정도의 소음이 발생하고 좀더 사용하게 되면 열이 상당히 올라가서 기기를 잡고 작업하기 힘들정도로 뜨거워 집니다.



LCD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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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치에 800 x 480 이라는 스팩에서 말해주듯이 작은 화면에 비해 상당히 선명한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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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도 고르게 분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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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서 본 명암 분포입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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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서 본 화면 입니다. 각도를 많이 바꾼것이 아님에도 명암이 상당히 많이 무너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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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재생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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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시야각 입니다. 약각 흐려질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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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시야각입니다.  하단과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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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시야각입니다. 상하보다는 않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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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시야각입니다. 아까 확인한 바와 같이 상태가 않좋습니다. 이정도 되니 정면에서도 가까이에서 보면 양 눈의 명암비가 맞지 않아 화면을 보기가 불편합니다. 모르고 볼때는 별 신경 안썼는데 알고나니 자꾸 신경쓰여 상당히 불편 합니다.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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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잘몰랐던 기능인데 뒷면의 버튼을 누르니 현재 배터리의 잔량을 4단계 led로 표시해 줍니다. 전원을 켜지않아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있어 배터리가 부족하면 바로 충전을 할수 있습니다.
보통 외장 배터리에 채용하는 방법인데 윈도우를 실행하지 않고도 배터리를 확인 할수 있으니 상당히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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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에 거치한 상태에서도 하단의 포트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있습니다. 개발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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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OQO를 처음 본 순간 머리속에 상상하고 있던 그런 UMPC가 내 앞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얇은 테두리, 슬라이드 키보드, 빠른 성능,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 어느것 하나 나무랄데 없는 기기였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외형과 키보드 및 버튼 배치에도 불구하고 실제 활용을 힘들게 만드는 최대의 단점은 배터리 인듯합니다. 배터리와 시야각, 소음정도를 제외하면 단점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단점이 너무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다른 장점들이 크게 어필하지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OQO를 보면서 UMPC의 가능성을 본듯합니다. 배터리 문제는 비단 OQO만의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성능을 올리면 필연적으로 배터리가 부족하게 됩니다. 모바일기기의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차기 버전에서는 좀더 완성도 높은 기기가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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