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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B1

와이브레인 B1 가상 리뷰

[부제: 비워니를 속속들이 까발려보자!]

!!! 주의 !!!
이 리뷰는 아직 출시전인 제품을 인터넷상의 정보를 수집하여 작성한 가상 리뷰입니다.
따라서 추후 출시될 제품의 내용과 다소 차이가 날수 있으니 리뷰 내용을 100%  실뢰 할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0. 시작하며


PMP 아이스테이션으로 유명한 디지털큐브에서 분사한 와이브레인 이라는 회사에서 업무용 컨셉의 UMPC B1을 발표하였다. 모회사가 디큐라는것을 알았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였다. 아이스테이션 A/S로 한번 고생한 사람들은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정도였다.
하지만 와이브레인의 제품을 보고, 성능을 확인한 사람들은 와이브레인에 대한 믿음을 갖기 시작했고 기대속에 B1의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와이브레인에서 가상 리뷰를 얼마나 자세히 읽어줄지는 모르겠지만, 필자가 지적한 부분을 최대한 반영하여 좀더 완벽한 B1이 정식 출시되기를 기대해본다.

자, 그럼 B1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문제점 또는 개선의 여지가 없는지 차근 차근 살펴 보자.



1. 제품 스펙


B1의 주요 특징을 보자면 성능 은 VIA C7M 1.2GHz에 3D를 지원하고,
디스플레이는 4.8인치에 1024 해상도까지 지원하고 있다.
통신으로는 54MB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내장하고, 30GB의 하드를 내장하고 있고,
30만 화소 웹캠까지 기본 장착 되어 있다.
입력장치로는 터치스크린과 50키 쿼티키와 터치패드를 가지고 있다.

# 상세스펙 참조
Operating System Windows XP Home
Processor VIA C7M ULV 1.2 GHz + VX700(3D support)
Display 4.8” WSVGA(1024 x 600) with touchscreen
Memory 512MB DDR2
Networking 802.11b/g WLAN and Bluetooth
Hard Drive 30GB 4200RPM PATA
Primary Battery 4Cell Lithium Ion Battery
Personalization Webcam + Microphone jack
Dimension 192(L) x 82(W) x 28(H) mm (4 Cell)
Weight 526g
Weight may vary by configuration
I/O Ports 1 Universal Serial Bus (USB 2.0),
Microphone in,
Headphone jack,
24PIN connector
AC Adapter 100V - 240V
DC In 12V 3A
Speakers Integrated 2 Channel stereo speakers (1.0W)
Pointing Device Touchpad with scroll capability
Keyboard QWERTY 50 thumb keys




2. 제품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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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블랙 디자인은 초기 모델에 비해 고급스러워 보이고 도장도 깔끔해 보인다.

4.8인치 LCD 좌우로 QWERTY 키가 50키가 배치가 되어 있다.
좌측에 화면을 제어할 수 있는 방향키와 페이지 업/다운키, 마우스키, 볼륨키가있다.
우측으로는 터치패드가 있다.



3. LCD


4.8인치의 LCD로 1024 x 600 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같은 인치의 베가나 에버런에 비해 넓은 해상도를 쓸수 있다는것은 분명 장점이다. 특히 웹서핑시에 유용한데, 요즘 웹 표준해상도가 1024가 넘다보니 어쩔수없이 생기는 스크롤바의 부담을 1024 해상도에서는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작은 화면의 높은 해상도는 작은 글씨크기로 인해 가독성이 그리 높지않고, 실제로 나이 많은 분들은 이러한 이유로 UMPC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해상도가 높아지면 전력 소모도 많기 때문에 배터리도 빨리 소모된다.
그래도 높은 해상도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B1의 해상도는 분명 실보다는 득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mp3를 청취할경우 LCD를 끄고 홀드를 걸은 상태로 사용할 일이 많은데 LCD 끄는 버튼이 안보인다. 없다면 상당히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4. QWERTY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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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은 대부분 만족스럽다고 한다. 좌측 키들... 정말 알차게 배치되어 있다.
다만 자주 사용하는 Shift키 정도는 검지 손가락 위치로 옮겨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Win키는 활용도가 많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Win키가 빠졌다는건 납득하기 어렵다.

아래 페이지 업/다운키와 방향기, 마우스키가 있다.
페이지 이동키는 방향키 업/다운키와 합쳐졌으면한다.

아래쪽으로 볼륨키가 있는데 볼륨은 4%씩 조절할수 있다.
볼륨은 한번 설정하면 잘 바꾸지 않는데 전면보다는 옆쪽에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또한 음소거키가 중요한데, 음소거키도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Fn키와의 조합으로 LCD밝기 조절을 기능을 볼륨키에 넣는다면 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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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키들인데 특수 문자들(파랑색)을 포함하여 위치가 정말 맘에 않든다.
일단 Fn 키 두개나 필요한지 의문이다. 많으면 좋기는하겠지만 공간 제약이 있으니 제거했으면한다.
한자키 자주 사용하지 않으므로 한영키와 공유해야 한다.
Home, End키는 보통 방향키와 공유한다. 오른쪽에서 제거하고 Fn+좌, Fn+우키로 이동해야한다.
Del키는 활용도가 떨어지므로 없에거나 다른키와 공유해야 한다.
Ent키 크기를 두칸 차지 하도록 늘려야한다.(색상도 바꿔주면 좋겠다)
스페이스키가 오른쪽에도 있어야 한다.
Shift키는 역시 활용도가 높으므로 검지손 위치가 좋겠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용자가 키 설정을 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것인데...
Fn키 조합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게 해주면 가장 편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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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백라이트 모습인데 전체적으로 밝기가 고르지 못한데 B1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는 요인이다. 정식 출시때에는 수정되어야 하겠다.



5. 방향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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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키 부분은 B1의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가장 튀는 부분이다. 색상도 안어울리고 키 배열도 산만하다. 자주 사용하는 키라서 이런 모습이 나온것 같은데,
색상도 다른 버튼들과 어울리는 색으로 바꾸고 배열도 좀 정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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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방향키는 원형으로 되어 있어 4방향키가 연결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연결이 되있을 경우의 문제점은 옆에 키의 간섭이 심하다는것이다.

예를들어 오른쪽 방향을 눌렀는데 위 또는 아래의 키가 같이 눌릴수 있다.
대각선을 많이 사용하는 게임등에서는 유리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불편함을 준다.
따라서 4방향키의 분리는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페이지 업/다운키가 있는데 Fn+업, Fn+다운으로 합쳐지고 키를 제거 했으면 좋겠다.
터치에 스크롤 기능이 있기 때문에 굳이 자리를 차지할 필요가 없다.



6. 터치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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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상태를 볼때 터치는 엄지로 할듯한데 엄지에 비해 터치패드의 공간이 너무 적은데, 어느정도나 활용가능할지는 직접 사용해 봐야 알듯하다.

터치패드의 오른쪽과 하단에 마련되어 있는 영역을 이용해 상하 좌우 스크롤이 가능데 터치 영역이 작아 터치하다가 실수로 스크롤 영역을 건드려 간섭이 발생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터치 영역을 구분 가능하게 양각으로 표시 해놓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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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의 디자인을 보면 여백이 거의 없이 LCD, 쿼티키, 방향키, 터치 패드가 자리잡고 있다.
여백이 없으면 작아보이고 깔끔해보이긴한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

바로 그립감이 문제다!



7. 그립감

모바일기기의 특성상 손에 들고 사용하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그립감은 상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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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기를 잡게되면 양손으로 잡을때 위와 같은 모습으로 잡게 되는데 검지는 옆면을 잡는다 하더라도 엄지는 필연적으로 전면을 잡게 된다. 하지만 엄지를 쉬게할(내려놓을) 곳이 없다.
즉 버튼을 누르지 않을 경우 잡을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양손의 경우는 별로 신경을 안쓴다고 쳐도, 다음을보면 더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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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 그립 상태이다. 문제점이 느껴지는가?

한손일 경우에는 양손일 경우보다 엄지에 힘이 많이 실린다. 왼쪽 상단에 스트랩 고리가 있다.
하지만 스트랩을 사용한다 하여도 엄지손으로 잡아야 하는데 잡을 공간이 없다.

키버튼 위에 둘수도 없고 방향키 사이에 겨우 둘수 있을까? 하지만 위치가 불편하다.
아무튼 고가의 기기에다 무게가 있다보니 안정된 그립이 필수이다.
디자인시 고려해줬으면 한다.



8. 오른쪽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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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이드에는 USB단자가 있는데 이미 여러 사용자들이 지적했다싶이 USB기기를 장착하면 오른손 그립이 불편해진다. ㄱ 자 젠더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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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있는데 그나마 불편한 위치에 있다면 그 불만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당한 위치로 이동이 불가피하다.

USB 커버가 튼튼하게 하려고 했는지 좀 많이 붙어 있다. 하지만 지저분해 보이는데 아에 커버를 제거 했으면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우측 상단으로 무선랜 On/Off 스위치가 물리적으로 존재하고 있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9. 왼쪽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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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이드에는 이어폰, 마이크, 홀드(슬라이드식), 아답터잭이 자리잡고 있다.
개인적으로 홀드 스위치가 맘에 드는데 가방 같은곳에 넣었을때 이런 슬라이드식 스위치는 보지 않고도 상태를 알수 있어 상당히 편하다.



10. 냉각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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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의 냉각 시템의 구조는 뒷면 중앙에서 흠기해서 상단으로 배출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부분은 좀 위험하다 보통 가방에 측면보다는 누워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흡기를 방해하는 요인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하나는 거치대인데 B1크래들은 하단 거치니 괜찮다 하여도 차량거치대의 경우 대부분 후면 거치이다 이경우에도 통풍구를 막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테이블에 내려 놓았을 경우에도 뒷면 흡기구는 막히게 되는데, 정말로 이런 상황에서 문제가 없는지 신중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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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에는 각각 홀드, 캡스락, 펑션락을 알리는 LED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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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상단에는 무선랜, 하드, 전원 작동여부를 알리는 LED가 자리하고 있고, 옆으로 전원 스위치가 자리하고 있다.
전원스위치는 스위치 주변에 보호되어 있어 실수로 눌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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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리셋 스위치와 크레들 연결용 단자가 있다.
기기에 공간이 없어서 그랬겠지만 스피커가 하단에 장착 되어 있다.
스피커가 전면을 향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 단점이다. 하지만 전면에 공간이 없는 만큼 이해는 할수 있다.

다만 스텐드 거치시, 차량 거치시, 크레들 거치시 각각에 스피커가 가려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하는 불편함을 감수 해야만한다. (차량 크래들에는 별도의 스피커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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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배터리 성능

UMPC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 전반에서 배터리는 관심의 대상이다. 배터리의 성능에 따라 집안의 콘센트 옆에서 굴러 다닐지 아니면 하루종일 충전 걱정 안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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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의 배터리는 중앙에 팬이 있는 기기 특성상 좌우로 분리되어 셀이 장착되어 있고 중앙부분은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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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배터리의 모습은 배터리의 부피 증가로 추가 배터리 휴대에 불편할 뿐더러 대용량 배터리의 슬픈 디자인을 포함하여 사용자를 실망 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위의 디자인으로 인해 얻는 이득이 있다.
바로 무게중심의 분산인데, 무게가 좌우로 넓게 퍼져 있으니 실제의 무게보다 가볍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배터리 시간은 동영상 재생시 대용량의 경우 4시간, 표준의 경우 3시간 미만 정도 정도 간다고 한다. 시간의 경우 하드웨어 수정(팬속도조절, CPU 클럭조절등)으로 최적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와이브레인에서 열심히 개선하고 있는 만큼 정판 제품을 받아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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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의 경우 부피대비 시간으로 볼때 별로 유용하지 않은듯하다.
표준 배터리 두개로 구동하면 시간이나 휴대성등을 볼때 나름 쓸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UMPC 사용자중 상당수가 PMP와 PDA에 부족한 성능때문에 넘어 온다는걸 감안할 경우 대기모드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대기모드 사용시 부팅시간이 5초 미만으로 단축 되기 때문이다.

B1은 대기모드시 3시간에 4%의 배터리 소모율을 보여준다.
이로 미루어 대기모드로 75시간(약3일)을 버틸수 있는 시간이다.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는 않지만 어차피 하루 사용하고 충전할 것이니 이동중에 대기모드로 두고 사용해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12. 액세서리


웹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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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에는 30만 화소 웹켐이 장착되어 있다. 30만 화소가 얼마나 유용할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화상 통화정도는 유용할것 같다. 하지만 전면을 향하고 있는 구조라서 사진을 찍는등의 다른 용도로는 많이 불편해보인다.

웹캠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문제가 있는데 B1에는 내장 마이크가 없다. 따라서 활용도가 좀 떨어진다 하겠다. 웹캠이 아니더라도 내장 마이크는 음성녹음시에도 유용한데 빠저있는것이 상당히 아쉽다.

또 한가지 웹캠으로 열이 전달된다는 보고가 있는데, CMOS는 열을 받으면 노이즈가 생긴다. 최적의 화질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이 열을 차단 해야 할것이다.


크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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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들에는 슬롯 로딩방식의 CD-RW/DVD콤보와 USB 4개, 유선랜, VGA, TV out(불확실), Card reader(SD,MMC,MS,XD)등이 내장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휴대가 불편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모바일 기기인 만큼 가방에 넣기 편하게 접을수 있는 디자인이 되어 있으면 한다.
또한 거치 각도 조절이 불가능하다는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전에도 지적했다싶이 크래들 장착시 스피커가 가려진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피커 내장이 불가능하다면 크레들 하단에 스피커 아래 부분을 45도 각도로 홈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반사되어 나오는 소리가 전면을 향할것 같다.


네비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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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용 크래들에는 SIRF 3칩셋의 GPS가 내장되어 있어 깔끔하게 네비게이션을 구축할수 있을것 같다. 2채널 스피커부분를 포함하고 있어 B1의 스피커가 가려지는것을 보완하고 있다.


스타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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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는 뒷면 하단에 수납공간이 있어 상시 휴대가 가능하고,
2단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경우 접어서 보관하게 되어 편리하다.
한가지 문제점은 수납구가 하단을 향하고 있어 헐거워졌을 경우 분실의 위험이 존재한다.

B1 뒷쪽에는 스타일러스를 이용하여 거치할수 있는 홀이 존재하는데 결합력이 생각만큼
크지않아 거치시 불안함을 보여주고있는데, 이부분도 스타일러스 앞부분을 납작하게 만든다던지 모양을 약간 변형하면 결합력을 높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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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제공되는 소프트 파우치인데, 두께가 어느정도 있어 보호는 될것같으나 파우치에 넣은 상태로 기기를 구동하는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통풍구를 좀 내는것은 어떨까 생각된다.


아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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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답터가 자체 크기는 작은데 필요없는 선들이 너무 많다. 플러그에서 아답터로 가는 선이 있고 아답터에서 B1으로 가는 선이 있다. 모바일기기인 만큼 아답터 본체에 접히는 플러그를 바로 붙이는 모양으로 개선하여, 부피를 최소화 해서 휴대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USB 데이터 전송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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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인적으로 기본 제공했으면 하는 액세서리인데, 데이터를 전송할 마땅한 방법이 없는 만큼 USB 데이터 전송 케이블을 기본 제공했으면 한다.

또한 같은 이유로 자동 복구 기능도 제공해야 하겠다.



13.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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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U와는 좀 많이 차이난다. 체급이 다르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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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베가 사용자로써 베가보다 큰 크기가 좀 아쉽긴하다. 하지만 제품 완성도만 높다면 눈감아 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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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은 탱고랑 거의 같다. 높이는 절반쯤 되어 보인다.
실제로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비가 강조되어 상당히 길어 보인다.



1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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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B1을 구석구석을 살펴 보았다.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많이 산재해 있는것 같다.
하지만 아직 완벽한 UMPC가 나오지 않은 만큼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UMPC 시장에서 승리하는것도 어렵지 않을것이다.

후발 주자로서 기존의 UMPC의 단점을 개선하여 나온 B1이 과연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어필 할 수 있을지, 몇일 남지 않은 출시일이 기대된다.

이전 디큐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발전하는 와이브레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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