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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베가

Princeton 초미니 블루투스 동글

베가에 ㄱ자 젠더와 동글을 가지고 다니면서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지만
UMPC Portal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고 즉각 뽐뿌 받아
모 카페 공구로 Princeton 블투 동글을 구입했습니다.
박스가 아닌 좀 두꺼운 비닐 봉투 같은것에 동글의 박스가 들어 있었습니다.
무게가 나가지도 않고 하니 특별한 포장은 필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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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박스 입니다...일본어가 득실 득실합니다. ^^
소형임을 강조하는 그림들이 보입니다.  길이는 19mm라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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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 싶이 내용물인데 일본어로 된 설명서, 동글, 블투 드라이버 씨디가 있습니다.
씨디는 미니씨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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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 구멍 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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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별로 디자인 이라고 할것도 없지만 ....이뻐 보입니다. ^^;;
그 와중에도 princeton이라는 마크가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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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짜리 보다도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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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검은색 부분만 튀어 나올줄 알았는데 꽤(?) 많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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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 나온 부분이 약 8mm정도 됩니다. 그러니 절반 정보 튀어 나오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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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용하던 이름 모를 동글과 비교 입니다. 삽입부 부분이 더 길지요.
아무래도 작아보이게 하려고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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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이고요. 예전에 쓰던 동글에 Ancilla 라고 적혀 있는것 같네요.
스팩은 둘다 2.0+ED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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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저렇게 ㄱ 자 젠더와 같이 동글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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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톤 동글을 삽입해 보았습니다. 작긴 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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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중일때는 파란 불이 깜빡입니다. 스택은 이미 블루소레일을 쓰고 있었기에 씨디는 설치하지 않았습니다만, 연결하는데 고생을 좀 했네요.
처음에는 헤드셋('HCS-100)을 연결 하려니 페어링이 안되더군요.
이것 저것 해보다 리붓하고 패치 다시하고 페어링도 해보고 하다보니 연결 되네요.
동글이 바껴서 다시 패치 해야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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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를 돌리는데 갑자기 버벅데기 시작했습니다...음악이 끊기더군요...난감 ㅡㅡ;;;
이상하다 하고 있는데 좀 있으니 CPU 점유율이 내려갔습니다.
만진거라곤 푸바에 볼륨 밖에 없는데....
네 베가에 윈도가 좀 버벅이긴 합니다. 설치한지 오래 되었다 보니....
암튼 그 이후론 CPU가 올라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푸바 동작시 CPU는 5~15 정도 평균 8정도 되는것 같았고 이전 동글과 비슷한 값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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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나를 곰플로 재생했는데 끊김없이 재생이 잘 되더군요.

이전 동글은 크로스백에 넣어서 등뒤로 하면, 음악이 가끔 끊기곤 했습니다.
프린스톤을 가지고 똑같이 해보았으나 끊기지 않더군요.
벽통과시 수신률도 예전보다 좋아진듯 했습니다.

일단 성능이 예전꺼 보다 좋고 크기도 있는듯 없는듯하니...매우 만족스럽 습니다.